The-K 매거진(더케이매거진)
미래의 나에게
작성자 김*영 2024-09-11
조금 늦은 30대에 장기저축급여를 시작해서 퇴직할 때까지 차곡차곡 금액을 늘려가며 저축을 했더니 퇴직 후 매달 장기저축급여를 분할로 받으며 내가 할 수 있는 것들을 누릴 수 있게 되어 정말 다행이야~
은퇴후에는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행복하게 살고 있을거라 생각해.
요즘 등산과 피아노 연주에 푹 빠져 있어. 지금도 가끔 산을 등산하며 시간을 보내기도 하지. 은퇴하면 우리나라의 명산들과 해외 명산들을 여건이 허락하는 만큼 많이 다녀보고 싶어. 그리고 잘 치지는 못하지만 피아노 연주 동영상을 인터넷에 올려서 공유해 보고 싶은 마음이야. 중년의 피아노 연주는 두뇌를 더 젊게 만들어주고, 감성적으로도 더욱 풍부하게 해주는 것 같아. 은퇴후에는 더 건강하고 즐겁고 행복하게 생활하고 있을거라 생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