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단에서 프로패셔널한 교사 안신영
가정에서 따뜻한 엄마 안신영
가족의 울타리에서 아내로서 자녀로서 고군분투 하고 있는 신영!!
너의 하루하루가 평범한 일상의 반복처럼 느껴지지만 충분히 잘 해내고 있고 대단한 일을 해내고 있다는 거 알고 있지?
멋진 너의 삶이 잘 마무리 되길 항상 기도해
비록 버겁고 지치지만 너의 고단함과 꾸준함이 이 글을 읽고 있을 너의 행복함으로 다가와주길...
미래라는 게 손에 잡힐 듯 잡히지 않아 늘 사라져버리는 공상 같지만
이렇게 또 너의 미래에 닿아있는 걸...
소소하지만 교직원공제회에 준비된 너의 노력은 조금은 더 커진 결실로 다가와 있기를...
이제 그냥 '안신영'으로서 누릴 수 있는 너의 세상을 열어가는 데에 소중하게 사용하기를 꿈꿔보며
미래의 나에게 몇 글자 남겨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