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나,
아무리 생각해도 퇴직하며 생긴 목돈을 장기저축급여 분할급여금과 퇴직생활급여 확정연금형에 잘 넣은 것 같아.
퇴직준비교육을 가보니 노후에는 매월 안정적으로 수입이 생기는 게 중요하다고 했잖아.
내가 32년 동안 교사로 근무하며 아껴 모은 장기저축급여와 명퇴하며 받은 퇴직수당과 명퇴금을 공제회에 다시 넣었고 피 같은 그 돈을 특별법으로 보호해 준다니 이보다 더 든든할 수가 있겠어?
앞으로 교원공제회에서 매달 나오는 돈으로 가족들과 친구들에게 인심 쓰며 재미있게 여생 보내길 바래.
장기저축급여 분할급여금 이율이 4.9%나 되고 게다가 비과세라니 이보다 더 좋은 상품이 우리나라에 또 있을까 싶어.
다시 한 번 좋은 선택을 한 너를 진심으로 응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