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급식실 일을 접한 너는 너무나도 육체적으로 힘들고 무서운 선배들의 가르침에 퇴직할 때까지 버티고 일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어었지. 마음 속에 항상 퇴사를 품고 있었던 생각들이 선뜻 장기저축급여를 가입할 수없었던거야. 어느정도 시간이 흘러 2년차에 일이 익숙해지고 일에 대한 보람을 느끼고 있을때 장기저축급여에 가입할 수있는 용기가 생긴거야. 30만원부터 시작해서 점점 금액을 늘려 자식들에게 손 안 빌리고 퇴직후에도 끝임없이 자기계발과 사회에 봉사하는 당당한 너의 노후을 응원할께. 끝까지 버텨준 자랑스러운 나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전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