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재미있고 여유로운 삶은 어떠니?
미래에 대한 계획 따위는 없이 젊었을 때를 즐기며 살던 내가 40대에 들어서야 미래나 노후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다는 걸 알았을 때는 결코 빠른 시기가 아니였어. 그렇지만 그 때라도 60대인 지금 나를 위해 여기저기 알아보다가 교직원공제 장기저축이나 연금 같은 제도에 대해서 알게 되어 그 때는 살짝 부담이 되었지만, 참고 꾸준히 준비한게 시간이 흘러 이제보니 제대로 잘 준비했다는 생각이 들지? 늦었다고 생각했었지만 20년이 흐르고 보니, 지금은 그때보다 더 오래 할머니로 살 것 같아서 잘 준비했다는 생각이 드는데, 40대 그런 너를 칭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