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K 매거진(더케이매거진)
미래가 든든할 나에게
작성자 정*두 2024-09-24
안녕? 퇴직 후의 나야?
발령을 받고 첫 월급을 받자마자, 선배님들이 권해주셨던 교직원공제회 장기저축급여...
처음에 3만원이라는 최소 구좌로 시작했지만,
호봉이 오를 때마다 매년 구좌를 늘려가며 키워왔었지.
먼 미래를 대비하기 위함이었어.
아마도 퇴직 후 나는 먼 과거의 내가 열심히 넣었던 장기저축급여 덕분에 여유있는 노후를 보내고 있겠지?
시간으로 돈을 불릴 수 있는 연복리의 이점을 잘 활용했던 초임 교사인 나를 칭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