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꺼풀이 무거운 출근길 아침마다 발걸음이 무거운 퇴근길 지친몸을 이끌때 마다 늘 꿈꿔온 퇴직후의 여유로운 삶을 만끽하고 있을 주영아... 정말 그 곳은 여유와 평화와 행복이 넘치는 꿈의 시간들로 가득하니?
퇴직후 8년차, 그리고 연금수령 3년차... 이제야 비로소 안정된 연금수급자의 생활에 적응하고 있겠구나.
60세 퇴직하고 평생 살뜰하게 모았던 교직원 공제회비가 없었다면 연금 수급기간까지 5년이 참 많이 힘겨웠을테지..
지금 대출금 이자와 당장 급전을 끌어 모을때마다 심하게 흔들렸던 교직원공제회비를 끝까지 지켜낸걸 축하해!!
부디 평생 꿈꿔왔던 퇴직후의 삶을 그어떤 장애물도 없이 만끽 하고 있길 기대해
그날을 위해 난 지금도 건강과 저축과 희망을 쭉 간직하며 오늘도 힘을 내볼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