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K 매거진(더케이매거진)
여유로운 생활을 즐기는 나에게
작성자 김*아 2024-09-26
그간 출근해도 일, 퇴근하면 다시 또 가사일로 출근...... 매번 일하고 아이들 부모님, 제사 등 일만 열심히 하느라 수고많았다. 모든 일에서 벗어나 다른 가족들을 보살필 필요없이 나만의 작은 아지트는 잘 마련을 했니?
아이들도 다 컸으니 가족들 뒷바라지에서 벗어나 마당이 있는 작은 주택 마련을 잘 했는지?
그간 하고 싶었던 나의 절친과 수다로운 여행도 잘 다니고 있니?
취미로 한복만들기도 잘 배우고 있겠지?


미래에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지금 나는 허리띠를 졸라매고 교원공제회 장기저축을 열심히 붓고 있다.
이쁜 정원에서 꽃에 물 주듯 니가 지금 누리고 있는 그 생활을 위해 다음달부턴 조금씩 더 저축금액을 늘려나가마.
고맙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