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 10년뒤의 나에게 공무원 연금만으로는 부족했던 나의 노후 고민을 산뜻하게 해결해 준 고마운 장기 저축급여가 있어서 나의 노후가 너무 든든해졌어. 증좌할 때마다 다소 부담은 됐었지만 잘했지 뭐야. 이제 매월 나오는 넉넉한 장기저축급여로 나의 노년 제 2막이 기분좋게 열릴 것 같아. 기대된다, 제 2의 인생 시작!! 브라보 마이 라이프!!
얼굴에 웃음끼가 사라지고 그늘과 한숨만 드리워지는 요즘.. 안팎으로 너무나 힘든 24년.. 근데 생각해보니 힘들지 않았던 때가 없었던 것 같다.. 조금만 더 힘내고 유종의 미를 거두자~
연금만으로는 부족한 생활비를 장기저축급여 덕에 많은 도움이 되었어. 장기저축급여라는 좋은 제도가 있는데도 처음에는 생활비 걱정에 조금 밖에 저축하지 않았는데 이율도 높고 납입하는 기간이 길수록 복리의 혜택도 많이 받을 수 있고 세금도 적다는 장점을 보고 이것 만한 저축상품이 없다고 판단해서 많은 급액을 납입했는데 역시 내 판단이 틀리지 않았어. 그래서 지금은 생활비 걱정하지 않고 내가 하고 싶었던 취미생활을 즐기며 노후를 ...
20대 초반부터 지금까지 열심히 일한 나에게 장기저축급여는 선물같아. 일반 저축이었으면 쓰고 남은게 없을텐데 어찌보면 부모님이 월급관리 해주었던 느낌이야. 연금만으로는 부족할 수 있는 여가할동도 할 수 있고 좋아하는 여행도 다닐수 있어. 올해는 해외에서 한달살기를 하려고 계획중이야. 가까운 일본부터 가보려고. 장기저축급여 가입하지 않았으면 이렇게 계획잡기는 힘들었을 것 같아.
안녕 근무하며 든 공제회 덕에 돈 걱정을 하지 않으며 지내는구나 장기저축급여연급은 탁월한 선택이었어. 남편, 친구, 가족과 1달 제주살이, 1달 유럽 살기, 1달 남해 살기 등 여유롭게 퇴직후를 보내는 모습 꿈꾸던 삶이야. 저축을 꾸준히 한 나에게 보상을 주는 기분이야. 남은 나날도 행복하고 여유롭게 보내기 바래.
진이 보렴 퇴직하기 3년 전이네. 그래서 시작한 사회복지사 공부 열심히 해서 자격증 따고, 퇴직 이후에는 나도 사회복지사가 되어 나만의 길을 또 개척하는 한 사람으로써 센터를 차려 센터장이 되어 있지 않을까!!
이번 6월 여자 넷이 유럽 자유여행을 다녀오고 나서. 서로들 퇴직하면 교직원공제회 적금 부은거 타서 해외 여행도 하고 해외에서 한달살기도 하자고 했던 우리들~~ 각자지만 믿는거라고는 교직원공제회 적금이라면서 돈 걱정 하지 말자고 했었는데.. 나의 퇴직 후가 더 기대가 되는건 교직원 공제회 덕분인 듯!!! 지금 애들 키우면서 빠듯하고 힘들어도 적금 팍팍 넣어놓고. 퇴직 후 편하게 여행다녀보자~~~
쉼없이 보람찬 멋진시절을 보내고 이제 퇴직을 한 홍여사님. 더 중후한 행복한 시절을 맞이하고 있으시지요? 저는 여사님의 과거에서 계속 응원을 보내고 있는중입니다. 퇴직후 목돈으로 제일먼저 해외여행 한달살기를 하고 싶다고 하셨는데 실행중이신가요? 교원공제를 납입하면서 꼭 이루고싶다고 하셨던 말씀이 생각납니다. 항상 건강이 우선이니 운동도 열심히하시고 인생의 버킷리스트도 하나씩 이뤄내시길 기원하겠습니다. 화이팅!
20년 후의 나에게 (54살의 나에게) 안녕, 54살의 나. 와, 벌써 54살이라니! 지금의 나는 그 나이가 어떤 느낌일지 감히 상상도 되지 않아. 54살이면 인생의 많은 굴곡을 겪었을 것 같아. 그 시점에 너는 인생에서 무엇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을지 궁금해. 직장 생활은 어떻게 되었을까? 아마도 50대 중반이면 직장 생활에서 어느 정도 정리할 시점에 가까워지지 않았을까 생각돼. 혹시 지금까지 일해온 곳에서 은퇴를 고려하고 있을까? 아니면 새로운 ...
지금까지 생각한 것만 정리해보자 우선 큰 주제는 '하느님께 받은 사랑을 세상에 돌려주는 삶이 되기'로 정하고, 당장 할 일은 1. 생존 수영만 배우기(3개월 정도만) 2. 서재에 있는 책들을 읽어가며 정리하기 3. 소유물을 정리하여 단순하고 간소한 주거 공간 만들기 4. 타고 다니던 차가 소생 불능해지면 정리하고 도보와 대중교통으로 다니기 5. 영어와 일본어 공부 6. 소소하게 여행 다니기(법정 스님 발차취 돌아보기) 7. 손자가 태어나면 육아를 도...
그간 출근해도 일, 퇴근하면 다시 또 가사일로 출근...... 매번 일하고 아이들 부모님, 제사 등 일만 열심히 하느라 수고많았다. 모든 일에서 벗어나 다른 가족들을 보살필 필요없이 나만의 작은 아지트는 잘 마련을 했니? 아이들도 다 컸으니 가족들 뒷바라지에서 벗어나 마당이 있는 작은 주택 마련을 잘 했는지? 그간 하고 싶었던 나의 절친과 수다로운 여행도 잘 다니고 있니? 취미로 한복만들기도 잘 배우고 있겠지? 미래에 그 꿈을 이루기 위...
20년 뒤 2044년이면 퇴직하는 때이다. 꾸준히 일하면서 장기저축급여를 가입해 있다면 퇴직 하고 받는 돈이 꽤 될 것이다. 원래 40살의 나의 목표는 1년 유학휴직을 하고 영어를 배우러 가는것이었는데, 아직 시도하지 못했다. 언제든지 시도할 것이지만 퇴직 후에도 내가 유학을 가지 못했다면, 꼭 장기저축급여를 수령 후 유학길에 오를 것이라고 다짐해본다. 새로운 곳에서 내가 항상 갈망했던 것 (영어를 유창하게 하는 것)을 꿈꾸면서 오늘도 열심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