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K 매거진(더케이매거진)
나의 장기저축급여 사용법
작성자 최*정 2024-09-26
To 공제회에 감사함을 느끼며 살고 있는 '나'란 너에게

너는 재직 초기부터 장기저축급여에 가입하였고 항상 최대 구좌 수 유지해온 장기저축급여 “찐팬”이었지.

퇴직을 앞두고 받게되는 장기저축급여금을 어떻게 할까 한참 고민을 하던 너는 장기저축분할급여금이라는 금융상품은 금융종합과세에서 제외되며 저율과세 및 특별법에 의한 안전성도 보장된다는 것을 알고 참 기뻐했지. 그야말로 너에게는 엄청난 매력으로 다가왔지. 그래서 2022년 8월 퇴직과 동시에 주저하지 않고 장기저축분할급여금(지급기간 20년)에 가입하여 매 월 정해진 날짜에 연금처럼 받고 있구나. 참 잘한일이야!!!

너는 너의 개인적인 재정 상황이 생활비를 굳이 이 급여금으로 충당하지 않아도 되는 상황이지. 그래서 매 월 받는 급여금을 1년 만기 예금이나 적금 상품에 새로 가입해 큰 돈을 만드는 재테크 방식이라고 알려져있는 “풍차돌리기”를 하고 있지. 2023년 1월 급여금 부터 예금 상품에 매 달 1개씩 총 12개의 상품에 가입하였고 이미 한 번씩 만기가 도래해서 원리금을 받았구나. 그 원리금을 그대로 다시 또 예치하고 있지. 넌 매 번 이율이 한결 같지는 않지만 재미있기도 하다고 했지! 이것도 참 잘한일이야 !!

네가 장기저축급여 사용법이라고 적은 내용이 이번 공제회 이벤트 기획 의도처럼 남에게 크게 도움이 되거나 자랑할 만큼 특이하진 않아 무척 아쉽고 부끄러워하고 있구나. 이해해. 어쨌든 장기저축분할급여금 덕분에 안정적이고도 여유있는 생활을 할 수 있어서 참 좋다고 공제회 회원들에게 알리고 또한 가입을 권장하고 싶어서 응모한다구? 이것도 참 잘한일이야!!! 아울러 공제회에 감사인사도 빼면 안되겠지? 공제회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