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나에게,
안녕. 지금은 2024년, 초등학교에서 7년째 교사로 일하고 있는 수빈이야. 매일 아이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정말 소중하고,
우리 아이들의 성장에 기여할 수 있다는 것에 큰 보람을 느끼고 있어. 현재의 삶도 충분히 만족하지만, 나는 미래를 위한 삶을
준비하는 것도 너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기에, 장기 저축급여도 열심히 하고 있지! ㅎㅎ
현재 나는 매달 15만원씩 장기저축급여에 저축하고 있어. 아마 신규교사로 발령받음과 동시에 이 장기저축급여를 가입한 걸로 기억하는데.. 지금쯤 얼마나 모였으려나? ㅋㅋㅋㅋ 궁금하다... 너무 궁금하지만 나중에 모인 액수를 보고 뜨헉! 하고 놀라고 싶으니 한 10년까지 납부기간 채우고 열어보려구~ ㅎㅎ 여튼 앞으로도 계속해서 저축할 계획이야. 퇴임은 62세에서 65세 사이로 예상하고 있는데, 그때까지 저축을 계속하면 상당한 금액이 모여있겠지..?
내가 꿈꾸는 노후의 모습이라... 일단 첫째! 여행을 통해 다양한 문화와 사람들을 만나고 싶어. 내가 제일 좋아하는 게 또 여행이니까~ 특히, 가보지 못한 여러 나라를 돌아다니며 그곳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만나고 싶어. 둘째, 퇴임 후에는 교육 관련 봉사활동을 하고 싶어. 물론 지금도 소소하게 하고 있지만, 교육자로서의 삶을 살아온 내가 그동안 경험하고 느낀 것들을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나누는 삶을 살고 싶어. 내가 쌓아온 경험과 지식을 나누는 것이 나의 삶에 큰 의미가 있을테니까! 마지막으로, 건강한 노후를 위해 운동과 취미 활동에도 투자해야겠지? 요가, 피아노, 그림 그리기, 캠핑,,, 현재의 나는 취미부자라서 노후에 취미활동에 쓰는 돈도 많이 필요할 것 같구나..^^
이 모든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지금의 저축이 큰 도움이 될 거야. 장기저축급여를 통해 안정적인 재정 기반을 마련하고, 그 위에 나의 꿈을 쌓아갈거야. 교직원공제회 장기저축급여가 있어서 얼마나 다행인지 몰라... 제 돈을 잘 돌보아주세요.. ㅎㅎ
사랑과 희망을 담아,
현재의 나로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