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난 2024년의 너, 과거의 나란다
넌 지금쯤 은퇴해서 손자, 손녀도 봐주고, 운동을 하며, 독서도 즐기며 전국 맛집을 탐방하는 지극히 평범한 노후생활을 보내고 있겠지?
연금과 교직원공제회 장기저축급여로 경제적으로도 안정된 생활을 하고 있을거야~ 풍족하지는 않겠지만 내가 하고싶었던 일을 하나씩 해 나가며 노후생활을 즐기고 있을거라 믿어
너의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해 난 지금 열심히 일하고 저축할게. 물론 지금의 나도 여유시간엔 여행, 독서, 취미생활을 즐길거야~
미래의 멋진 나에게 보내는 편지를 이만 마무리할게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