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K 매거진(더케이매거진)
제2의 인생을 사는 나에게
작성자 이*서 2024-09-27
안녕, 35년동안 교직에 근무하느라 고생한 나자신아. 이제 퇴직을 했으니 제2의 인생을 새롭게 살아가보자고.
자녀 둘을 키우느라 고생했지만 자녀들도 이제 잘 커서 자기가 하고싶은 공부하며 살고있으니 이제는 나를 위해 살아가보자.
평소 배우고 싶었던 조리사 자격증도 따서 조금더 요리 실력도 키우고 가족들과 친한 친구들에게 선물해주며 여유롭게 남편과 노후를 즐겨보자. 35년동안 교직에 종사하느라 힘든일도 많았지만 잘 해내줘서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