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하게 지내자! 행복하려고 사는 거니 꼭 행복하게 살자!
첫 직장에 입사한 후 얼마되지 않는 급여를 쪼개 소액이지만 조금씩 모았던 과거의 나에게 정말 잘한 선택이라고 이야기해주고 싶어. 처음 입사했을 때는 급여도 아주 적은 금액이라 생활비를 감당하기에도 다소 빠듯했기에 미래를 위해 교직원공제회에 저축을 하는 것이 과연 맞을까 의문스러울 때도 있었지만, 그때 당시 팀장님께서 교직원공제회 장기급여저축은 꼭 가입하라고 하셨었지. 순간의 필요와 소비를 조금 참고 그때 팀장님 말씀을 들어 ...
살이 찌니 무릎도 아프고 튀어나온 디스크는 이제 좀 괜찮아졌니? 미래의 너는 안아팠으면 좋겠어
38년간의 초등교사 생활에 명예로운 마침표를 찍은지 벌써 3년이 훌쩍 지나고 있구나. 어릴적 꿈이었던 교사가 되고 예쁜 아이들과 함께 하며 웃고, 때론 울기도 하며 나름 멋진 선생이었지? 후후... 그런데 퇴직 후의 삶에 대해 구체적인 계획도 없던 나에게 매달 나오는 공무원 연금으로 살아가려면 계획적인 긴축재정이 필요함을 알고 좀 막막했었어. 바로 그 때 짠! 하고 등장한것이 공제회에서 지급되는 장기저축급여@ 나에겐 보물단지같은 선물이었...
To: 2034년의 윤화에게 ㅎㅎ, 잘 지내고 있지? 2034년의 나의 모습이 상상이 잘 가지 않지만~~ 그 어렵다던 정년 퇴직을 2월에 하고, 아주 편안한 모습을 하고 있겠지? 그리고 그렇게 아름다운 계절 5월에는 어느나라인가 여행을 하고 있겠지? 교직에 있을 때는 꿈도 꾸지 못하는 5월에 여행이라니 너무나 부럽다!! 그런데 아쉬운점은 그때 너는 연금을 받지 못하고 있겠구나. 적어도 2037년 3월이 되어야 연금이 나오겠구나.. 이런 안타까운 현실이. ...
안녕, 미래의 나에게, 이 편지를 쓰는 지금, 나는 장기저축급여를 통해 노후를 위한 기초를 다지기로 결심했어. 내가 지금 어떤 선택을 하고 있는지, 그리고 그 선택이 미래의 나에게 얼마나 큰 의미가 될지를 생각하면서 이 편지를 쓰고 있어. 앞으로의 삶이 어떻게 펼쳐질지 모르지만, 나는 이 자금을 잘 활용해서 안정적이고 행복한 노후를 만들고 싶어. 첫째로, 나는 60세가 되었을 때 편안한 주거 환경을 마련하고 싶어. 도시의 소음에서 벗어나 자...
To. 미래의 은진이에게 은진아 안녕~ 미래의 너는 더 편안하고 따뜻하게 살고 있겠지? 지금 공무원으로서 2년차인 너는 적은 월급을 쪼개서 장기저축급여에도 저축하고 여러 재테크 방법을 알아보며 열심히 살고 있지만 미래의 너는 장기저축급여 한도를 점점 더 늘려가면서 조금 더 편안하고 안정적인 삶을 살고 있을 거라고 믿어. 지금은 장기저축급여에 많은 돈을 저축하시는 선배들을 보며 부러워하고 있지만 너도 나중에는 장기저축급여를 통해 ...
어쩌다가 집 2채가 내것이 되었지만 한채는 꼬박 빚으로 채워서 계산을 해보니 퇴직할 때가 되어야 갚을 수 있을 것 같아ㅎㅎ 젊을때 고생시켜서 미안해. 하지만 다 믿는 구석이 있으니 그런거 아니겠어? 교직원공제회에 꼬박꼬박 20대 중반부터 부어놨으니 못해도 퇴직할 때는 다 갚을 수 있을거야. 내집에서 발 뻗고 편히 자면서, 사는게 최고지. 대학졸업하고 바로 취업해서 퇴직할때까지 쉬지도 못하고 아이 키우면서 고생했어. 이제 교직원공제회가 ...
장기저축급여에 가입하고 가끔씩 예상급여금을 조회하면 흐뭇해집니다. 돈은 우리 생활을 위한 수단이기도 하지만, 미래의 목적을 위해 모을 때에는 든든한 안정감을 주기도 하지요. 저는 취미 부자입니다. 사이클링과 농구를 하고 있고, 여행을 자주 다니고, 책도 많이 읽습니다. 건강을 위해, 마음의 양식을 위해서가 아니라 저의 취미들이 재미있기 때문입니다. 재미가 있기 때문에 오랜동안 계속 할수 있었습니다. 이와 같은 취미 이...
2010년부터 장기저축급여 가입하면서 나의 60대는 어떻게 달라질 수 있을까 생각을 많이 하게 되었다. 37년후 나는 한해에 한번 대한민국 또는 해외 여행을 다니는 여유로운 삶을 살것이며, 내가 좋아하는 서가를 만들어 남 다른세계관을 만들것이며, 내 손으로 직접 가꾸 야채등 다양한 먹거리를 채취하고 누구보다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나 자신에게 박수를 보내고 행복한 나날을 보낼수 있을것 같아 희숙아 앞으로도 더 열심히 내 삶을 가꾸고 멋지게 펼...
안녕, 35년동안 교직에 근무하느라 고생한 나자신아. 이제 퇴직을 했으니 제2의 인생을 새롭게 살아가보자고. 자녀 둘을 키우느라 고생했지만 자녀들도 이제 잘 커서 자기가 하고싶은 공부하며 살고있으니 이제는 나를 위해 살아가보자. 평소 배우고 싶었던 조리사 자격증도 따서 조금더 요리 실력도 키우고 가족들과 친한 친구들에게 선물해주며 여유롭게 남편과 노후를 즐겨보자. 35년동안 교직에 종사하느라 힘든일도 많았지만 잘 해내줘서 고마워.
늦게 교직 생활을 시작해서 연금 가입 시점이 남들보다 늦었네요. 연금만으로는 노후 대비가 부족하다 느껴져서 좀 더 대비하기 위해 상가주택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토지는 구매를 해 뒀으나 건축비 문제로 아직은 공사를 시작하지 못하였네요. 현재 부지런히 넣고 있는 장기저축급여을 통해 건축비의 일부분을 해결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이후 연금과 월세를 받으면서 마음 편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날을 꿈꾸며 정년까지 잘 지낼 수 있도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