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K 매거진(더케이매거진)
30년 뒤 영광스러운 퇴직자인 나에게
작성자 박*우 2024-09-29
그동안 잘 지내왔지? 몸은 건강하고, 가정도 잘 꾸려서 행복하게 지내고 있지? 무엇보다.. 너의 교직 생활이 잘 마무리되었지?

일단 그동안 정말 고생많았어. 너의 꿈이었던 교직에 들어와서 37년 간 생활하고 이제 드디어 퇴직을 하는구나. 참 세월 빠르다. 힘든 일도 많았겠지만 너의 꿈이었기 때문에 분명 즐겁고 행복하게 지냈을 거라 믿어!
그리고.. 장기저축급여도 많이 들었지? 이제 그 급여와 함께ㅎㅎ 행복한 노후 생활을 보내면 좋겠어! 행복함만 가득한 삶이 되길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