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K 매거진(더케이매거진)
응 나야
작성자 이*선 2024-09-30
안녕 나야. 나에게 편지는 처음이지. 항상 누군가의 누구로서 살고 있는 나야. 내 이름을 스스로 불러보며 거울을 보면 낯설기만 한 47세의 여자. 그게 나야. 과연 나야?그게 나야. 응 나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