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남아 힘들지 내편도 아들도 니맘같이 았고 일한느라 손가락도 발도 아프고 살이 쪄서 걷기도 불편하고 근데 지금 이 고생이 나중에 다 돌아 올거야 울지말고 기운내자 넌 잘하고 있어 포기하지말고 버티자 기운내자 넌 멋진 사람이야!!!
교사가 된지 벌써 25년째, 아직은 즐겁게 일하고 있지만 이제 어느덧 그만둘 때가 다가오고 있다는 생각에 이런 저런 걱정이 앞선다. 지금은 조금 벅차지만 그래도 퇴직한 후 연금이 나오기 전까지 장기저축급여가 나의 황금동아줄이 되어줄 거라 기대하며 나의 목표인 2032년까지 열심히 일하고자 한다. 퇴직 후에는 남편과 방학이 아닌 한가로운 시기에 함께 여행하고, 그동안 못 해본 취미생활, 봉사활동 등을 즐기며 살고 싶다.
처음 발령받고 가입해서 지금까지 장기저축급여를 꾸준히 저축하여 너무나 든든하네. 처음에는 실제로 받는 월급이 작아보이니 많은 금액을 넣지 않았는데 사회 생활을 해보니 장기저축급여만큼 높은 금리와 안정성, 세금 혜택을 주는 상품이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지. 그래서 선배 선생님들의 인생 조언도 참고하여 호봉이 오를 때 마다 저축 금액을 조금씩 늘렸더니 나도 모르는 사이에 많은 금액을 저축할 수 있었어. 그래서 퇴직 후가 두렵지 않아. ...
퇴직한지도 10년 오늘도 길위를 달리고 있을 당신 멋진 인생 드라이브를 달리고 있겠지 ㅎㅎ 24년 10월 쿼터급 바이크를 구입하고 퇴직때까지 몇년을 바이크의 입문과 준비로 길위 인생을 준비하던 모습을 보던 주변 지인들이 모두 걱정 어린 눈으로 한마디씩 걱정을 해주던 모습이 눈에 선한데 이젠 벌써 퇴직한지도 10년... 우리나라의 편도1차선 왕복2차선길을 경북에서부터 제주도까지 길위의 나그네 처럼 목적지 없는 집시들 처럼 오늘도 달리고 ...
장기저축급여를 통해 노후를 대비하고 있다. 30년이나 지나야 정년퇴임을 하지만..차곡 차곡 모아가고 있다. 노후에 나는 남편과 손을 잡고 여행을 다니고 싶은 꿈이 있다. 그 날들을 기다리며 오늘도 장기저축급여를 넣는다.
고생했다. 넌 최고야 이제 자신을 위해 살아보자. 내려놓고.... 아마 모두 이해해줄거야. 40년을 한결같잎살아온 나 자신잎자랑스럽다. 부끄럽지 않은 삶을 살아온 세월을 떳떳하게 자랑하자.
안녕 나야. 나에게 편지는 처음이지. 항상 누군가의 누구로서 살고 있는 나야. 내 이름을 스스로 불러보며 거울을 보면 낯설기만 한 47세의 여자. 그게 나야. 과연 나야?그게 나야. 응 나야.
파이팅
32살에 뒤늦게 교직을 시작하며 장지저축급여도 같이 시작하길 잘 했어. 15년 정도 연차가 쌓이고 저축보다 우선해서 기여금을 최치로 늘려두었더니 안전하게 운용되어 노후에 공무원연금에 더해 받으니 여유가 있어서 참 잘 했다 싶어. 지역의 도서관과 평생교육원의 교양 강좌를 듣고 체력 증진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히루하루 알차게 지내고, 교원공제회 특별회원으로 건강검진 혜택을 받아 건강관리를 하고, 문화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즐겁게 제 2의 ...
고생했다 보람과 행복 뿐만 아니라 우여곡절도 많았지만 나는 너가 이렇게 정년까지 교사생활을 잘 해낼 줄 알았다 그동안 교직에 얽매여 매일 아침 일찍 일어나 출퇴근하기를 반복하는 쳇바퀴 같은 삶을 사느라 늘 마음이 짓눌리고 어깨가 무거웠는데 이제 그런 책임감과 부담감은 던져버리고 좀 더 자유로운 제2의 인생으로 마음 편히 즐겁게 살아가길 바란다 아침에는 늦잠도 좀 자렴 봄에는 살랑이는 봄바람을 맞으며 길가에 피어있는 꽃들에게 ...
10년 전에는 서로 공무원하려는 세상에서 지금은 공무원하면 바보인 세상이 되었지만 이미 선택한 길 어쩔 수 없잖아. 급여도 연금 개악도 억울하지만 그런 것이 교직을 선택한 가장 큰 이유는 아니잖아. 코인도 주식도 남들따라 고점에 물려 호되게 당하고 배울 때도 늘 곁에 있는 건 교직원공제회 장기저축급여. 엄한데 투자하려고 줄인 공제회 급여를 다시 올려본다. 지금은 빡빡하지만 은퇴 후의 행복을 위해서.
미래의 나에게 퇴직 후의 삶은 어때? 노후 준비 열심히 한다고 했는데.. 그래도 교직원공제회 장기저축 급여가 도움이 꽤 되지? 노후의 네가 돈에 얽매이지 않고 경제적 자유를 누리며 자식에게 건 사회의 어려운 사람들에게건 많이 배풀고 보탬이 되는 그런 삶을 살고 있길 바란다. 그럴 수 있도록 지금의 내가 열심히 노력할게. 미래의 나도 열심히 배풀고 봉사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