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K 매거진(더케이매거진)
황금동아줄
작성자 김*영 2024-09-30
교사가 된지 벌써 25년째, 아직은 즐겁게 일하고 있지만 이제 어느덧 그만둘 때가 다가오고 있다는 생각에 이런 저런 걱정이 앞선다. 지금은 조금 벅차지만 그래도 퇴직한 후 연금이 나오기 전까지 장기저축급여가 나의 황금동아줄이 되어줄 거라 기대하며 나의 목표인 2032년까지 열심히 일하고자 한다. 퇴직 후에는 남편과 방학이 아닌 한가로운 시기에 함께 여행하고, 그동안 못 해본 취미생활, 봉사활동 등을 즐기며 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