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K 매거진(더케이매거진)
작성자 김*은 2024-12-03
일과 육아 모두에 최선을 다하는 나에게. 2024년도는 새 교육청, 새 근무지, 새로운 선생님들과 함께한, 꼭 신규로 돌아간 기분이 드는 한 해였어. 육아휴직으로 쉬었다가 복직하는 게 참 겁이 나고 무섭기도 했고, 바뀐 현장의 모습이 당황스럽기도 했지만, 올 한 해 참 잘 해냈어. 아이들 하원만큼은 꼭 내 손으로 하고 싶다는 결심도 잘 지킨 나. 널 칭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