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K 매거진(더케이매거진)
작성자 이*현 2024-12-03
이븐하게 익고 있구나. 첫 발령 받자마자 시작한 모음. 내 시작과 끝을 함께 할 든든한 모음이 있다는 사실을 실감해. 지금 글을 쓰면서 말이야. 활화산처럼 불타오르지는 않지만 래스팅 하듯 꾸준히 모아가다 보면 이븐하게 익어있는 자금을 맛 볼 수 있겠지. 현재의 나를 위한 선물이라. 언제나 행복이야. 오늘도 난 말해. 행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