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K 매거진(더케이매거진)
작성자 김*수 2024-12-03
이제 25년차 교사다.
젊은 시절 아무 것도 모르고, 선배 교사들의 권유로 저축 급여에 가입했다.
그런데, 갑자기 목돈이 필요해서 눈물을 머금고 중간에 해약했다. 이제 와 돌이켜 보니 정말 후회스럽고 안타까운 일들 중 하나로 기억된다. 몇년 후 다시 가입했다. 그 이후 후회했던 경험으로 꾸준히 넣고있다. 퇴직 후 나의 큰 언덕이 되어 줄 것이라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