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K 매거진(더케이매거진)
작성자 김* 2024-12-03
38년 9개월간 교육기관에서 성실히 일해왔습니다. 두아이 무탈하게 기르고 일찍 하늘나라 가신 어머니 대신 25년 넘게 아버지 돌보며 열심히 살았습니다. 그 아버지가 몇년 전부터 치매가 시작되어 갈수록 힘에 부칩니다. 60줄에 들어서고보니 몸도 마음도 지치고 건강에도 문제가 생겼지만 다시 힘내서 사랑하는 아버지와 가족들, 힘든 학생들에게 희망을 주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