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K 매거진(더케이매거진)
나의 원픽 이연갑선생님
작성자 김*민 2024-05-02
방멸록 샘플
초등학교 2학년때 담임 이셨던 이연갑 선생님^^ 너무 그립고 보고 싶습니다. 아주 오랜시간이 흐른 지금도 선생님께서 들려주시던 노래, 함께했던 체육수업들이 생생이 기억이 납니다.
어려웠던 그시절 아이들에게 차별하지 않으시고 모두를 훌륭한 학생이고 귀한 아이들이라 여기시고 대해주셨던 선생님의 훌륭한 마음이 느껴 질때면 다시한번 고개를 숙이게 합니다.
특별히 선생님께서 저희들과 한께 불렀던 작은연못이라는 노래가 기억이 납니다. 슬펐던 가사를 이해하지 못하여 마냥 신나게만 불렀던 노래인데, 선생님을 기억하면 이 노래가 제일 먼저 떠오르네요.
학교현장에 나와보니 더욱 느끼게 되는 존경스러운 선생님이 제 스승이였다는것이 자랑스럽게 느껴집니다.
사랑합니다 선생님. 더 오랜시간이 흐르더라도 잊지 않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