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K 매거진(더케이매거진)
토닥토닥
작성자 최*은 2024-05-02
정은아!!
교직생활 3년에 올해는 육아휴직중인데
적지 않은 나이에 임용고시에 합격해서
엄마랑 부둥켜 안고 울던 때가 생각이 나네...

교사만 되면 항상 행복할줄 알았는데
짧은 기간동안 힘든 일도 참 많았던것 같아...
첫 발령지인 섬에서의 좋은 선생님들과 함께 했던 추억들이 너무 그립고 그러네...

올해는 우리 이현이를 사랑이 가득한 아이로 키우는게 목표이긴 하지만
조금 힘에 부쳐서
울기도 많이 울고 그랬던것 같아...
엄마가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하니깐
틈틈이 운동도하고 책도 읽고 그러자!!

짧은 기간동안 많은 일을 해 낸
정은아 고생 진짜 많았고 대견스러워^^
우리 예쁜 이현이 생각하면서
앞으로 펼쳐질 미래를 상상하며
행복하게 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