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K 매거진(더케이매거진)
지금도 그리운 선생님
작성자 김*숙 2024-05-02
방멸록 샘플
48년전 여고 1학년때 만나 지금까지 마음을 나누며 지내는 선생님이지만 늘 그립습니다.
제 삶의 지팡이가 되어주시며 정갈하시고, 너그럽고,온화하고 ,따뜻하게 살아가도록 몸소 보여주신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제가 퇴직하던 날 학교를 방문해주셨던 선생님은 제 인생의 지표입니다.
부디 홀로 계시는 시간이 덜 외롭고 덜 아프시기만을 바라봅니다.
사랑합니다. 선생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