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마운 선생님께
작성자 서*원
2024-05-02
중학교를 갓졸업하고 고등학교에 입학하여 새내기 학교 적응해야 하는 시기에 키가 작고힘이 약해보이는 착한 친구들이 왕따(일명 '집단따돌림') 문제가 일어나기 몇년 전에 '마박때리기' 놀이로 친구들을 괴롭히는 일이 사전에 발견하여 가해 학생들에게 반성과 개과천선의 기회가 될 수 있음을 설득하여 두번 다시 장난삼아 친구들을 괴롭히지 않도록 일깨워주었던 일이 있었는데 1년 후 피해자 두 명의 학생 중 한명의 학생으로부터 "선생님, 괴롭힘으로부터 벗어나게 해주셔서 감사드림니다. 멋진 제자가 되겠습니다. 지켜봐주십시오." 문자 메세지를 받고 교사로서의 보람과 자긍심을 갖게 해주었습니다. 그 후 물리치료학과 진학했다며 스승의 날에 두명의 제자들이 찾아와서 고마움을 전하기도 해답니다. 항상 꿈을 가지고 사회에 필요한 민주시민으로 당당히 살아가길 희망하면서 사연을 마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