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K 매거진(더케이매거진)
홍혜옥선생님께
작성자 배*우 2024-05-02
1985년 부산 연산초등학교 2학년때 담임선생님이셨어요. 지금은 퇴직하시고 아마 건강한 노후를 보내시고 계시겠지요. 당시 몸이 자주 아프고 약했던 저는 교실에서 자주 토를 했었어요. 지금 생각하니 끔찍한데요, 선생님께서 얼마나 힘드셨을지 상상도 안갑니다. 바닥에 토사물을 매번 선생님께서 치워주셨던 기억이 아직도 강렬하게 남아있어요.
선생님 너무나 감사드리고 고생하셨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한 하루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