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K 매거진(더케이매거진)
2018년을 추억하며
작성자 박*기 2024-05-02
방멸록 샘플
2018년 동방 초등학교 연구부장님과 두 자녀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학교에서는 1학년 학생들과 하루 종일 우당탕탕, 퇴근하면 집에서 딸, 아들과 티격태격 하느라 너무 힘들고 지치는 기간을 즐겁게 지낼 수 있도록 도와준 은혜에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주말에는 함께 만나서 어린 동생들 돌봐주고, 양보해주고, 함께 신나게 놀아줘서 아이들이 너무 행복해 했습니다. 공원에서, 놀이터에서, 바닷가에서 함께 어울려 논 그때의 추억을 지금도 잊지 않고 이야기 한답니다. 나이 차이가 많이 나서 함께 논다기 보다는 동생들 돌보는 수준이었을 텐데, 불평 없이, 다 맞춰주며 놀아준 착한 마음 감사합니다. 지금도 언니, 형아 언제 만나러 가냐고 종종 물어봅니다^^ 고등학생이 되어서 자주 볼 수는 없겠지만, 그래도 시험 끝나면 또 함께 만나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