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K 매거진(더케이매거진)
사랑하는 남편
작성자 정*선 2024-05-02
29년을 한결같이 나만 바라보고 내가 힘들고 어려울 때마다 무심한 듯 나의 약함과 허전함을 채워주는 당신.
맛난 음식점을 다녀오면 꼭 나를 데리고 맛 보여주려 데려가고, 아이 둘 직장생활로 타지로 보낸 후 허전하다며 나와 늘 시간을 보내고 특별히 야구 좋아하는 딸 덕분에 덩달아 야구 직관을 좋아하게 된 나를 위해 어떻게든 같이 직관하려고 감동주는 나의 남편.
음식도 잘 못하고 정리도 못하는 아내인데 아내가 해 주는 음식이 최고라며 늘 칭찬해 주는 남편 감사해요.
백발이 될 때가지 함께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