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K 매거진(더케이매거진)
나의 임용 동기들
작성자 최*영 2024-05-03
우리가 2009년에 첫발령 나서 아무것도 없는 안산의 신설 고등학교에서 만났을때 우리의 인연이 지금까지 이어질거라고 생각했었을까? 생각해보면 참 많은 일들이 있었어 ~다들 결혼하고 아이도 낳고...대화주제도 썸남에서 시작해서 지금은 아이 교육까지.. 슬프면 슬픔을 함께하고 기쁘면 기쁨을 함께하며 벌써 15년의 세월이 지났어 나이도 다다르고 성격도 다르지만 항상 만나면 즐겁고 편한 우리 평생 함께하자!
앞으로 남은 우리의 정년퇴직까지 잘지내고 퇴직후에도 같이 놀러다닙시다..모두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