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K 매거진(더케이매거진)
20년 동안 정말 고생했다.
작성자 정*찬 2024-05-03
교사가 꿈이 아니었던 내가 20년 동안 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칠 수 있었던 건 아마도 사람에 대한 사랑이 아니었을까 생각된다. 가르치면서 배우고, 느끼고, 생각하고, 변화하는 나와 아이들을 보면서 교사라는 직업은 참으로 의미 있는 자리인 것 같다. 남은 20년도 행복하게 교사이고 싶다. 그동안 고생 많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