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K 매거진(더케이매거진)
38년전 유성중학교 지승구 선생님께
작성자 이*영 2024-05-03
38년전 연초에 아버님을 하늘 나라로 보내드리고 가정이 많이 힘들었는데 그때 선생님의 다정한 보살핌을 받아 지금 이자리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선생님을 찿아뵙지도 못하고 지금 생사도 모르는 저를 용서해주십시오. 선생님의 은혜와 그 인자하심을 베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선생님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ㅡㅡ38년전 제자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