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K 매거진(더케이매거진)
'우리 함께' 그 때 우리 철학
작성자 장*수 2024-05-03
방멸록 샘플
선생님들 안녕하세요. 벌써 세월이 8년이라는 시간이 지났습니다.
그때 우리는 항상 함께 고민하며, 학생들을 지도 했던 시절을 잊지 못하고 있습니다. 힘든일 어려운 일들이 있어서 함께 늦은 시간까지 일하며 격려했고, 다른 선생님들 힘들까봐 내가 서로 먼저하겠다고 말했던 그 느낌은 아직도 마음속 깊이 생생하게 살아 있습니다. 저는 그 시절을 계기로 교사로써 모습이 많이 바뀌었다고 생각합니다. 이 사진을 보면 아직도 웃음이 저절로 나오고 돌아가고 싶은 마음 뿐입니다.
지금도 교육현장에서 누구 보다도 성실하게 보내실 여러 동료 선생님들께 감사드리며, 스승의 날을 맞아 우리 스스로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자축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행신초에서 장철수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