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합니다.
작성자 강*현
2024-05-03
박춘진 선생님, 어떻게 지내시는지 궁금합니다. 요새는 개인 정보 보호 때문에 교육청이나 학교로 선생님의 연락처를 물어 봐도 알려 주지 않아서 너무나 답답하고 안타까웠습니다. 그래서 이번 기회에 이렇게나마 선생님께 감사 인사를 드리고 싶었습니다. 제가 고등학교 2학년 때 선생님께서 담임 선생님이셨지요. 저는 선생님께서 알아봐 주셔서 장학금을 받을 수 있었고 어려운 가정 형편의 저는 고등학교를 무사히 마치고 대학교로 진학해서지금에 이를 수 있었습니다. 곧 스승의 날이 돌아옵니다. 그때 제게 큰 은혜를 베풀어 주신 선생님께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언제 기회가 돼서 만나 뵐 수 있으면 따뜻하고 맛있는 식사라도 대접 하고 싶습니다. 항상 선생님께서 제게 베풀어주신 그 큰 은혜를 가슴 깊이 간직하고 살아 가겠습니다. 선생님 항상 건강하시고 안녕히 계세요.
제자 올림
제자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