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K 매거진(더케이매거진)
30년을 한결같이~
작성자 양*화 2024-05-03
88학번으로 팔팔하게 교대에 입학하여 졸업 후 시골 작은 학교에서 시작한 교직생활, 어느새 첫 발령지에서 만났던 아이들이 어른이 되어 그때의 그 아이보다 더 큰 아들딸을 두었으니 세월은 고장도 없이 흐르는구나!
첫 제자를 만났던 그때의 떨림이 여전히 나를 설레게 하니 나의 마음 다하여 오늘도 사랑으로 바라볼 수 있도다. 얼 마 남지 않은 가르침의 길, 감사하며 보답하는 심정으로 그때의 마음 변치않고 마음을 다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