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K 매거진(더케이매거진)
2014년 동학년과의 추억
작성자 김*망 2024-05-03
방멸록 샘플
교사로 발령 받은지 3년차. 지금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서툴고 부족했던 신규교사였었던 저를, 막내라고 따뜻하게 챙겨주고 사르쳐주던 동학년 선생님들이 가장 기억납니다. 지금은 업무의 일부였을 현장체험 출장이 어쩜 그리 재미있었는지. 생기 넘치던 신규이기도 했지만 그 때 함께였던 선생님들이 있어서 더 즐거웠겠지요. 지금은 간혹 안부연락만 하지만, 이번 기회에 연락 드렸답니다. 교직원공제회의 이벤트 덕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