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K 매거진(더케이매거진)
교사의 길로 이끌어주신 담임선생님
작성자 김*수 2024-05-03
해마다 스승의 날이 되면 죄송한 마음과 감사한 마음이 교차되는 찰나를 맛봅니다. 고인이 되신 유진남은사님께서 고3때 교사의 길을 갈 수 있도록 사범대 진학을 강추해 주신 덕분에 교단에서 후학을 양성하다 2025년 2월 퇴임을 앞두고 있거든요. 그래서 평소에도 선생님의 항상 변함 없으신 사랑과 열정에 감사드리며, 저 역시 제자들에게 똑같이 하고자 노력하며 한평생을 교단에 서 있답니다. 이제 가야 할 시간이 다 되어 1년이 남지 않아 만감이 교차됨이 현실입니다. 마침, 더 케이에서 마련한 이 코너를 통해 하늘에 계신 은사님을 추모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아쉽지만 사진은 없어서 첨부하지 못합니다. 다만, 은사님이 해 주신 명언을 대신합니다. "작은 일에도 최선을 다 하자." 이 말씀은 제 좌우명이 되어 지금도 실천하고자 노력한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