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K 매거진(더케이매거진)
4월25일 믿기지 않는 이별
작성자 신*경 2024-05-03
방멸록 샘플
꽃이 만발한 요즘 1주일 전 친정어머니와 이별했다. 그전주까지 꽃 좋다시며 나가는걸 좋아하셨는데 믿기지 않는다. 살아 생전 막내딸 노릇 잘한다 하다 요즘 내 일이 바빠 얼굴 한번 제대로 길게 보지 못한 엄마, 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