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K 매거진(더케이매거진)
아버지가 스승님
작성자 임*자 2024-05-03
저하늘에 계신 아버지, 어려서 교사인 아버지는 제겐 든든한 힘이었습니다. 살면서 새록새록 어머니 아버지의 정성을 많이 느끼며 그리워도 합니다.그 덕에 오늘도 임시지만 교단에 서 있습니다. 특히 두 분 다 5월에 돌아가셔서 우리 자매들은 스승의날을 전후로 성묘를 하러 먼 고향 을 다녀옵니다. 5월이 되면 더욱 생각이 많이 납니다. 맑고 반듯하셨음에 아마도 천국에 계시리라 믿고 남은 생에도 힘이 되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영면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