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딸 선생님에게 어느덧 이팝나무가 팝콘을 터트리고 스승의 날 즈음이면 향기로 위로해 주던 아카시아가 한창이다. 엄마아빠를 보며 예쁘게 자라 준 딸이 교직을 선택해서 고맙기도 하지만 그 길이 험난한 길임을 알기에 다른 길을 갔으면 했었지. 아기 둘을 낳고 키우면서 휴직을 했었지만 다시 복직하여 열심히 생활하는 모습이 자랑스럽구나. 사명감과 사랑이 없으면 못하는 일이기에 모든 선생님들을 존경하는 어머니로서 국가의 미래를 ...
항상 좋은 교사로서 좋은 엄마로서 좋은 아내로서 수고하고 고생하시는 이은정 선생님 항상 감사하고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2009년에 만나 지금까지 연을 이어오고 있는 우리 언니, 오빼 선생님 덕분에 더욱 많은 것을 알고 공유해 나기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항상 긴장되고 걱정되는 설렘의 교사 시작. 그 시작을 같이 하고 함께 걱정하게 되어 감사합니다. 혼자였으면 더욱 힘든 길이었을텐데, 같이 시작한 것이 힘이 많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뒷축 빠진 까만 고무신 신고 소매끝 반질반질 한 빨간쉐타 그 소녀는 언제나 반짝이는 눈과 발그레한 웃음으로 선생님의 눈길에서 벗어난적이 없었더니 그선생님 닮아 애오라지 살으려는 염원 담아 40년 선생되어 앞만 달렸습니다 이제는 그 길에서 멈취서 는부시도록 하얀 쌀밥꽃잎에 눈길을 빼앗깁니다 선생님! 선생님! 지금도 그이름앞에 가슴이 뜁니다
교직생활 40년을 바라보며 오늘도 현장에서 아이들과 생활하는 원미화님! 친구들은 명퇴금과 연금 계산하며 모두들 교단을 떠났지만 꿋꿋하게 남아서 학생들에게 사랑을 베풀며 오늘도 꿈꾸는 삶을 살아가는 용기에 박수를 보냅니다. 이제 2년도 남지 않은 시간 끝까지 화이팅하며 학생들이 사랑하고 존경해주는 교사로 잘 지내길 바랍니다
늦은 나이에 교대를 다니면서 교사의 꿈을 위해 나아가는 저에게 많은 지지와 격려를 보내주신 교수님. 제 결혼식에까지 참석 해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스승의날이 되면 항상 안부를 묻고 싶고 뵙고 싶고.. 살기 바빠서 뵌지 오래 됐지만 늘 멀리서 마음으로 교수님 건강과 안녕을 빌고 있어요. 올해 스승의날때 꼭 연락 드릴게요.
언제나 지치지 말고 지금 처럼^^
대학교 신입생이었던 저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참된 복음을 전해주시고 그리스도의 제자로 양육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하늘에 계신 아버지, 어려서 교사인 아버지는 제겐 든든한 힘이었습니다. 살면서 새록새록 어머니 아버지의 정성을 많이 느끼며 그리워도 합니다.그 덕에 오늘도 임시지만 교단에 서 있습니다. 특히 두 분 다 5월에 돌아가셔서 우리 자매들은 스승의날을 전후로 성묘를 하러 먼 고향 을 다녀옵니다. 5월이 되면 더욱 생각이 많이 납니다. 맑고 반듯하셨음에 아마도 천국에 계시리라 믿고 남은 생에도 힘이 되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영면하소서...
스승의 날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찾아 뵙지는 못하지만 마음은 늘 함께합니다. 이번 스승의 날은 맞아 지난 스승님과의 추억을 떠올려봅니다. 감사하고 고마운 것에 대한 소박한 마음을 전합니다.
정경민 선생님, 동료로서, 동창으로서, 친구로서 함께해 주어 고맙습니다. 스승의 날을 맞아 학교생활하는 동안에 따뜻한 위로와 힘이 되어주어 정말 감사했다는 인사 전합니다. 곁에서 우리들 제2의 인생도 아름답게 엮어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