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선생님으로 불리워질 날이 5년 밖에 남지 않았다. 이제 좀 할 만 해지고 더 잘 할 수 있을것 같은데 세월은 기다려 주지 않고 나는 점점 늙어간다. 내가 가르친 아이들도 중년으로 향해 가고 나보다 더 겉늙은 제자들도 있다. 약 1000여명이 넘는 아이들 기억속의 작은 부분이지만 나와 함께한 일년이 좋은 기억으로 남기를.... 그리고 나와 만난 아이들의 삶이 복되기를 행복하기를 바란다. 매일 학교로 출근하며 눈물 나는 날도 기쁜날도 있었고 내 인...
언니 덕분에 작년 가을, 겨울 그리고 올 봄까지 너무 즐거웠어요. 농구도 솔로지옥도 재미있었지만 언니와 함께 해서 더 즐거웠답니다. 저와 함께 시간을 가져주고 농구도 소개해주고 정말 고마웠어요! 비록 우리 세바라기들의 이번 시즌 농구는 끝났지만 등산도 하고 맛있는 것도 먹고 즐겁게 지내요. 아프지 말고 건강하게!!! 늙어서 같이 커피 사마시는 그 날까지! 소중한 인연 이어가요!
스승의날 감사합니다
교장선생님. 잘 지내시나요? 2년 전, 아직 봄이 오기 전인 교정에서 처음 만났던 때가 떠오릅니다. 저도 교장샘도 처음으로 발령받은 성남 대하초.. 이름처럼 큰 강의 너그러움을 여유릏 나눌 수 있었습니다. 저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은 교장샘의 편지였습니다. 특히 수럽을 공개하는 과정에서 보여주신 지원과 수업을 마침 후 정성스레 써 주신 긴 메세지는 사랑과 격려가 담북 들었습니다.. 우리는 저마다 교장샘께 받은 편지를 자랑하며 교사로...
가르칠 수 있는 용기가 필요한 시대인 것 같아요. 저를 비롯한 이 시대의 모든 선생님들에게 격려와 위로를 드리고 싶습니다. 조금 더 용기내어서 우리가 만나고 있는, 만나게 될 학생들에게 좀 더 나은 현실과 미래를 선물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아이를 유치원에 보내보니, 어린시절 제가 받았던 선생님들의 사랑이 문득문득 떠오릅니다.. 꼬맹이들 여럿을 돌보느라 많이 힘들었을 선생님.. 하지만 어른이 되서 학부모가 되어서도.. 생각이 나는걸 보면 얼마나 많은 사랑을 받았을지.. 가늠이 되지 않네요 항상 그리운 스쳐간 선생님들.. 그중에서도 저의 첫번 째 선생님 저를 잘 돌봐주셔서 지금 제가 되어있습니다 그 때 그 꼬마가 어엿한 두 아이의 엄마가 되었어요 ^^ 선생님..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교감선생님 교감선생님께 많은 배움을 얻었던 교사 박예린입니다. 언제나 사랑으로 이끌어주셨던 교감선생님 덕분에 지금의 제가 존재할 수 있었습니다. 교감선생님의 따뜻한 배려의 리더십을 저도 많이 보고 배우며, 지금도 교실 안에서 실천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교감선생님과 같은 교육의 선배들이 계심에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세요.
선배님, 저 정선희입니다. 2달 간 별 탈 없이 아이들과 지내고 지내시지요~~저는 몸삼감기가 찾아와서 많이 힘든 요즘입니다. 선배님을 만나서 이것저것 배우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20년이 지났네요. 그동안 저에게 교사로서의 자세와 학생들을 대하는 따뜻한 마음, 동료들과 협업하는 방법들을 잘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스승의 날이 다가오네요. 매년 그렇지만 항상 이맘때면 선배님과 함께 한 시간들이 떠오릅니다. 제 교직생애...
교직원 공제회 덕으로 삶이 행복합니다
시골 학교의 그 힘든 시간들을 함께 했던 그 시절이 그립습니다. 힘들었지만 학생들을 위한 참교육을 실천하려 노력했던 그 시간이 저에게 가장 소중한 시간이었음을 기억하고 늘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갑니다.
항상 감사한 교수님께 스승의 날을 맞아 감사함을 표현합니다. 연구 및 교육에 이어 인생의 멘토로서 좋은지도로 이끌어 주심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진정한 스승으로 거듭나기 위해 26년째 노력하고 있는 나. 교사로서 맞이하는 26번째 스승의 날을 축하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