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서야 알겠습니다 그고귀한 말씀들을 다 늙어 이제야 깨닫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유선자샘 안녕하세요 그동안 베풀어주신 은혜 감사합니다 늘 생각하며 살겠습니다.
내일도 수고할 당신에게
안녕하세요. 박선생님. 지금은 하늘에서 내려다보고 계시겠네요. 제가 첫 부임지에서 어리버리한 모습으로 발령 받았을때 대학교 선배라는 것과 저희반 영어 담당이셔서 끔찍하게 저를 챙겨주셔서 지금도 계속 32년간 기억하고 있습니다. 선생님 덕분으로 제 전공인 수학에 부진한 아이들 꼼꼼하게 포기하지않고 지도할수 있었습니다. 후에 만나면 정말 맛있는 식사 대접할수있겠죠. 편안하게 생활하고 계셔요. 그럼 이만 드립니다.
최예은 선생님, 벌써 3년차 교직 생활에 접어들었군요. 첫 발령을 힘든 지역으로 받고, 1학년 담임교사로 지내며 많은 어려움을 겪었지요. 참으로 힘든 시기를 잘 이겨내주어 늘 대견스럽게 생각합니다. 현재는 학교를 옮겨 새로운 곳에서 새로운 아이들과 생활하느라 많이 힘들텐데 잘 이겨내 주어 고맙게 생각합니다.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이 없이는 교직에 머물기 벅찬 세상이 되어버린 것 같아 선배 교사로써 안타까운 마음도 있습니다. 그러...
윤석용 스승님, 선생님보다는 스승님이라는 말이 어울리는 선생님에게 참된 인생의 길을 배우고, 또 실천할 수 있게 함께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제 인생에서 선생님을 만난 것은 앞으로 펼쳐질 제 삶에 있어서 큰 길잡이이자, 말과 행동으로 그 앞을 제시해주시는 선생님 덕분에 저 역시 힘을 얻고 갈 수 있게 되는 듯 합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함께 오랜 시간 하길 바랍니다.^^
31년간 고생했어. 늘 열심히 달려온 명신아~ 너는 축하받을 자격이 있어^^
명년식 선생님께 선생님, 안녕하세요. 건강하시지요? 1988년 6학년, 선생님을 만난 것은 제 인생에 있서 큰 도약이었습니다. 성취 기준을 정해서 공부를 할 의욕을 만들어 주시고, 스스로 공부하는 즐거움을 느끼고 성취의 보람도 알 수 있도록 지도해 주신 선생님을 지금도 잊지 못합니다. 저는 지금 교단에서 해마다 만난 제자들에게 나로 하여금 이 아이들의 인생에 폐가 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시작합니다. 학부모들 중에 끔찍했던 학창 시절...
학년일을 같이 할 때 힘을 모우도록 애써 주시던 부장 선생님 그얼굴에는 항상 미소를 지으시고 통크게 맛있는거 사 주시고 그때 젊은 선생님들 어찌 그리 많이 도와주셨던지 고맙고 그립습니다 지금은 엄마가 되고 아빠가 되어서 더 좋은 선생님길을 가고 계시겠지요
'창 밖의 남자'이셨던 교감선생님. 그 예날 학원도 없고, 학교에서 공부하고 야간자율학습하고, 집에서 공부해서 대학에 갔던 그 시절에 항상 늦은 시간까지 학교에 있으면서 교실 앞문으로, 뒷문으로 우리들을 감시하셨던 고등학교 때 교감선생님, 가끔은 친구들과 수다로 놀다가도 교실 앞 창문으로 스윽~ 비치는 모습에 얼른 자리에 앉아 다시 공부를 했던 그 기억이 지금도 새롭습니다. 지금은 정년퇴직하셨다는 소식을 친구들에게 들었는데 ...
언제나 변함없이 내조를 해 준 아내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