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ᆢ어린나이에 결혼을 하면서 지금까지 내꿈은 전원주택살이다 인생 !! 계획대로 되는게 쉽지않음을 깨닫는다ᆢ
30대 후반 ᆢ학교급식일을 시작하면서 같이 일하는 동료들의 불화로 일을 그만두고싶을때도 있었다 그래도 주변사람들의 격려와 도움이 컸다 그래서 버티고버텼다 이렇게 이번달로 10년차라니 ᆢ믿기지않는다 ᆢ
40대 중반ᆢ큰딸은 취직을하고 둘째는 군입대를 했다 언제 저렇게 컸나 기특하고 대견할 따름이다
해서 여유자금이 생겼다 남편을 조르다시피해서 최고저축액을 하고있다
다달이 쌓여가는 입금액을 보면 노후에 살고 지낼 주택의 기둥하나 ㆍ마당의 수국한송이가 피어나는 기분을느낀다 좀더 힘내자
이제 더운날이 가고 바람이 선선해지는 가을이 왔잖아 갱년기도 오려는지 가을이 좋더라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