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박*례
2025-05-04
선생님이라는 이름만으로도 마음이 따뜻해지는 하루입니다. 삶의 이정표를 함께 세워주시고, 넘어진 우리를 일으켜 다시 나아가게 해주셨던 선생님들께 이 자리를 빌어 깊이 감사드립니다. 가끔은 푸르른 교정에서 함께 웃던 모습이 그리워지고, 때로는 무심코 던진 한마디 말씀조차 제 인생의 방향을 바꿔놓았음을 느낍니다. 선생님들은 단순히 지식을 전달하는 분들이 아니라, 한 사람의 삶을 바꾸는 기적을 만들어내시는 분들이십니다. 교육 현장의 어려움과 무거운 책임 속에서도 묵묵히 아이들을 품어주시는 모든 선생님들께, 오늘 하루는 꼭 ‘당신의 노력이 빛나고 있습니다’라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더 이상 혼자 애쓰지 않으셔도 되고, 여러분을 응원하는 많은 마음들이 있다는 걸 잊지 말아 주세요. 선생님들 덕분에 우리는 배웠고, 성장했고, 지금의 우리가 되었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