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K 매거진(더케이매거진)
작성자 이*원 2025-05-05
교사가 되겠다는 너의 결심이 참 대단하고 고마워. 세상에 수많은 직업이 있지만, 누군가의 삶에 깊이 영향을 미치고 마음을 나눌 수 있는 길을 선택했다는 건 쉽지 않은 일이거든. 아마 앞으로 힘든 순간도 많을 거야. 이해받지 못할 때도, 스스로 흔들릴 때도 있겠지. 그래도 잊지 마, 너를 통해 아이 한 명의 세상이 바뀔 수도 있다는 걸. 네가 품은 따뜻한 마음과 책임감이 언젠가는 누군가의 인생에 희망이 될 거야. 나는 그런 너를 진심으로 응원하고, 언젠가 같은 길을 걷는 동료로 만날 날을 기다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