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K 매거진(더케이매거진)
작성자 김*영 2025-05-14
중학교 2학년 담임선생님 뵙고 싶어요. 1990년 3월 따스한 미소를 처음 맞이해 주신 첫날이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나요.
무척이나 내성적이던 저로서는 올 한해 잘 지낼 수 있을 거란 확신이 생겼고 선생님의 따뜻한 말씀이 힘이 되었어요.
이젠 제가 교단에 서서 제자들에게 그런 선생님으로 다가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어요.
보고 싶어요.
박혜경선생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