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K 매거진(더케이매거진)
작성자 권*희 2025-05-15
"아빠 장례식 함께 해주셨던 선생님 북한이 고향이라 친척없는 엄마곁에 큰힘이 되어주셨어요. 함께 슬퍼해주신 선생님 기억하며 열심히 생활해서 기쁜소식 전해드릴게요" 심장마비로 40분만에 아빠를 떠나보낸 제자가 있습니다. 제가 결혼날짜 잡고는 주위에서 장례식가지말라고 했는데 아이의 빈자리 슬픔이 와닿아 아빠가시는길 함께하고 왔습니다. 제자가 든든하게 이겨내길 바라며~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