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K 매거진(더케이매거진)
작성자 강*숙 2025-05-16
한부모 가정 학생인데 엄마의 자리가 늘 그리운 친구입니다.
돌때부터 엄마 없이 할아버님이 키워준 학생입니다.
초1 학생을 보았을때 너무 착하고 밝고 명랑한 예쁜 남자 학생이였습니다.
교실에 들어올때 마다 어서오라며 인사하는 선생님이 너무 친절하고 좋다며, 가끔은 안아주면 방긋이 웃는 모습이 예쁜 친구
"선생님을 보면 엄마 같아요" 우리엄마가 선생님 같았을것 같아요~
"어렵고 힘들때 언제든지 이모라 생각하고 선생님께 연락하렴~
"선생님 사랑합니다"
다른학교로 전근왔는데 지금도 위 학생과 연락하며 잘 지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