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K 매거진(더케이매거진)
작성자 이*윤 2024-12-03
오랜 휴식기를 지나 오랜만에 교단에 서다. 얼마나 긴장되고 떨리는지 그 동안 아픈부모, 어린자식 돌보랴 생각은 멈추고 시간만 보냈더니 현장은 또 얼마나 변했는지. 떨리고 긴장되고 매번 여유있는 척을 했지만 밤을 지새운 날은 부지기수 돌아오면 휴식 전 나의 일들은 그대로지만 다들 도와주고 끌어줘서 오늘도 버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