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2월이면 은퇴한 지도 어언 5년이 됩니다. 퇴직 전에는 노후 생활에 대해 막연한 불안감이 없지 않아 있었지만 사회봉사 활동과 하루 4시간, 주당 5일 간 근무하는 사회서비스형 일자리를 통해 은회 후 시간 활용과 비슷한 경력을 가진 동료들과의 교류로 오히려 현직 때보다 여유있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동료들 중 퇴직생활급여의 금리가 일반 금융권보다 유리하다는 점을 알려줘 고맙다는 인사를 받곤하였고, 나 또한 믿을 수 있는 퇴직생활급여에 여유돈을 가입하여 그런대로 풍족한 경제 생활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교원공제회에 고마움을 느끼고 신뢰감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